아시아 최대 규모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3일 개막

정예진 2023. 8.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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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리부트!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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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국 2천57편 출품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리부트!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63개국 출품작 2만282편 가운데 본선 진출작인 47개국의 2천57편(전문가 부문 1천886편, 일반인 부문 171편)을 전시·상영한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주·부제를 홍보하며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장려하는 캠페인인 ‘그린클 챌린지’ 체험, 인공지능(AI) 아바타와 실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 등이 준비된다.

이 밖에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도 진행한다.

콘퍼런스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으로 나눠 진행하며 총 4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국내외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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