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계정으로 '강남역 흉기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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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명의 계정으로 강남역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오늘(21) 오전 8시 15분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소속 이용자 계정으로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고 게시된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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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명의 계정으로 강남역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오늘(21) 오전 8시 15분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소속 이용자 계정으로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고 게시된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이메일 등으로 직장을 인증해야 가입이 가능해 게시글에는 직장명이 표시되며, 경찰청 소속 계정으로 작성된 이 예고 글은 얼마 안 가 삭제됐습니다.
경찰은 사칭·도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35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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