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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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보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5건으로 늘었다. 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2021년 이후 누적 수주건수도 총 13건으로 증가했다.

이 사업을 통해 부천시 원종동 일원 약 9270㎡는 지하 2층∼지상 11층, 4개동 공동주택 2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원종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원종종합시장과 부천우리병원, 은데미공원도 가깝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특히 부천지역에서만 6건의 시공사 선정으로 의미가 더 크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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