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을지연습 상황보고회 개최

이창재 2023. 8.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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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1일 2023년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시민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에서 핵무기 공격에 따른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대구시는 핵 방호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전재민 구호대책 및 의료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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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북핵 공격 방어도 중요하지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선제 타격 훈련도 검토해 봐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1일 2023년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시민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에서 핵무기 공격에 따른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대구시는 핵 방호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전재민 구호대책 및 의료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1일 대구시청에서 을지연습 상황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을지연습 사상 처음으로 핵공격에 대한 수습훈련을 한다”며 “핵공격에 대한 방어훈련도 중요하지만 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선제타격에 대한 훈련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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