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막걸리·고구마 맥주 곧 출시

조근영 2023. 8. 21.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 특산물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 쌀과 고구마로 제조한 수제맥주가 나온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삼호주조장과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음회도 열었다.

다음 달 15∼17일 열릴 영암 무화과축제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시음 행사도 열기로 했다.

군은 오는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영암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 협약식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 특산물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 쌀과 고구마로 제조한 수제맥주가 나온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삼호주조장과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음회도 열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전통주 개발 협력 강화, 전통주산업 성장·발전 기반 마련 등에 나선다.

다음 달 15∼17일 열릴 영암 무화과축제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시음 행사도 열기로 했다.

군은 오는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영암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농산물로 만든 영암 대표 술이 전국에 알려지고, 농가는 술 재료인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면서 소득을 올리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