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인력난 해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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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실시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 인력난 해소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247곳의 농가와 기업이 일손 지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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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5136명 현장 투입해 도움 제공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실시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 인력난 해소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247곳의 농가와 기업이 일손 지원을 신청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신청한 이들을 돕기 위해 연인원 5136명에 달하는 인력을 현장 곳곳에 투입했고 특히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줬다.
하반기에도 약 400명을 투입해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자체 군비를 추가하여 총 2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인원 5580명의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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