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자유적금, 출시 9일만에 10만좌 개설…"MZ가 58.6%"

김정현 기자 2023. 8.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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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자유적금' 출시 9일 만에 개설 계좌가 10만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지난 9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적금 상품이다.

토스뱅크 측은 특히 'MZ세대'에서 해당 상품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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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자유적금' 출시 9일 만에 개설 계좌가 10만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지난 9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적금 상품이다.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토스뱅크 측은 특히 'MZ세대'에서 해당 상품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입자 중 58.6%가 2030이었으며, 특히 20대 비중이 32.3%를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덜어내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하고,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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