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대만에 대패…존스컵 최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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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1년 만에 나선 윌리엄 존스컵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20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인삼공사는 대만 국가대표 A팀에 64-92로 졌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에 오른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회에 출전해 미국 UC 어바인과 대만 A팀에 이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해, 한 차례씩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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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1년 만에 나선 윌리엄 존스컵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20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인삼공사는 대만 국가대표 A팀에 64-92로 졌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에 오른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회에 출전해 미국 UC 어바인과 대만 A팀에 이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해, 한 차례씩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그간 강행군 탓에 (선수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주전들을 초반에 투입했고, 이후에는 골고루 기용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많이 뛰지 못한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에게 좋은 공부가 된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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