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물기 잡자’… 춘천 온의교차로에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도입

한귀섭 기자 2023. 8.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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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온의교차로에 이륜차까지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900만원을 투입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춘천 KBS 방면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도입해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교통정체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교통법규를 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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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온의교차로에 이륜차까지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왕복 3차로 이상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법규위반 중 교차로통행방법위반(꼬리물기) 및 과속이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시는 사업비 3900만원을 투입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춘천 KBS 방면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이르면 11월부터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도입해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교통정체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교통법규를 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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