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록원 "도민 서랍 속 추억을 역사 기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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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은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담긴 소중한 민간기록물을 기증받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기증·수집된 기록물은 디지털화 후 기록원 보존 서고에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도민이 소장한 경남의 추억은 경남의 또 다른 역사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통해 도민의 추억이 경남의 역사로 전환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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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은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담긴 소중한 민간기록물을 기증받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의 소중한 추억과 자산을 도민과 이어 나가고자 추진한다. 수집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알 수 있는 기록물과 변천사·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문서·책자·사진·포스터·영상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경남도 민간기록물수집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된다. 접수 기한은 없다. 그러나 소유권과 저작권이 반드시 기증자 본인이어야 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와 기념품을 주고 기록원 1층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게시와 함께 경남지사 명의의 감사패가 발급된다. 기증·수집된 기록물은 디지털화 후 기록원 보존 서고에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도민이 소장한 경남의 추억은 경남의 또 다른 역사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통해 도민의 추억이 경남의 역사로 전환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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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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