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용암 응진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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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있는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용암 응진전' 6·25전쟁 이후인 1958년에 건립된 건축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부용암 응진전은 6·25전쟁 직후 부족한 물자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건립됐다"며, "당시의 시대성과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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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있는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구니 사찰인 ‘부용암’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 쉼터 역할을 하면서 많은 전쟁고아를 돌봤던 곳입니다.
특히, ‘부용암 응진전’ 6·25전쟁 이후인 1958년에 건립된 건축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부용암 응진전은 6·25전쟁 직후 부족한 물자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건립됐다”며, “당시의 시대성과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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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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