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구서 1960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21.4% 줄어

이덕기 2023. 8.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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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2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셋째 주(8.13∼8.19)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6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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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코로나 4급 전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여름 재유행으로 인해 연기됐던 감염병 4급 전환 논의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방역당국과 감염병자문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21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를 한 뒤 23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코로나19 4급 전환과 2단계 일상 회복 조치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2023.8.20 nowwego@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2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셋째 주(8.13∼8.19)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둘째 주 2천493명 대비 21.4% 감소한 것이다.

8월 둘째 주 10명이던 사망자 수는 지난주 6명으로 줄었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로 확보 병상 46개 중 14개를 가동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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