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시브랜드 새로 만든다… 시 승격 50주년 CI·BI 통합

강승훈 2023. 8.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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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지금껏 병행 사용했던 문장(CI)과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27일까지 일주일간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시는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할 것"이라며 "새로운 얼굴과 정체성이 돼 지역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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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지금껏 병행 사용했던 문장(CI)과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공무원·전문가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벌여 최종 결정된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27일까지 일주일간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은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등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내부행정망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이마트 중동점 지하통로, 스타필드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소풍터미널, 부천아트센터 등 주요 장소 16곳에서 실시한다.
시는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할 것”이라며 “새로운 얼굴과 정체성이 돼 지역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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