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슈퍼두퍼, '더블 쉬림프 버거'·'슈퍼샐러드' 출시

임현지 기자 2023. 8.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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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새우살 패티를 활용한 '더블 쉬림프 버거'와 샐러드 메뉴인 '슈퍼샐러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두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add-on'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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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새우살 패티를 활용한 '더블 쉬림프 버거'와 샐러드 메뉴인 '슈퍼샐러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블 쉬림프 버거는 새우살 패티를 두 겹으로 쌓아 와사비 스프레드와 타르타르 소스로 맛을 더한 프리미엄 통살 쉬림프 버거다. 세트로 주문 시 프렌치 프라이즈와 애플 코울슬로, 소다로 구성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슈퍼샐러드는 '슈퍼 업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와 '슈퍼 업 비프볼 샐러드'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슈퍼 업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는 크리스피한 닭다리살 치킨과 채소, 라페, 그래놀라에 레몬드레싱을 곁들였다. 슈퍼 업 비프볼 샐러드는 채소에 비프볼과 치폴레 소스를 더했다.

슈퍼두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add-on'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슈퍼 싱글버거' 주문 시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그릴드 파인애플 또는 그릴드 베이컨을 추가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버거를 완성해 즐길 수 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다양한 맛 경험과 선택 기회를 원하는 MZ세대 특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건강과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군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와 재료의 한계를 두지 않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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