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팬' 김은희 작가, 23일 잠실구장 마운드 오른다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김은희 작가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오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경기에 앞서 김은희 작가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대표작으로는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처음 집필한 오컬트 장르 드라마 '악귀'가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LG 구단은 "평소 LG트윈스 팬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는 이날 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하고자 이번 승리 기원 시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홈 3연전 포토 카드의 주인공은 정우영으로,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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