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첫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조진호 기자 2023. 8.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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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게이밍(GAMING)’ 기술을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을 지난해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헤르츠)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네오(Neo) QLED TV 등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다음달 19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3’에서도 선보인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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