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김광진 2023. 8.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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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외면 달도 인근 해상이 28.5도, 청산면 도락이 27.6도를 기록한는 등 높은 수온 분포를 보여 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산당국은 바닷물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수온 경보를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고수온이 계속되면서 완도군에서는 전복 폐사율이 30%에서 50%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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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완도군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외면 달도 인근 해상이 28.5도, 청산면 도락이 27.6도를 기록한는 등 높은 수온 분포를 보여 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산당국은 바닷물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수온 경보를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고수온이 계속되면서 완도군에서는 전복 폐사율이 30%에서 50%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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