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외면 달도 인근 해상이 28.5도, 청산면 도락이 27.6도를 기록한는 등 높은 수온 분포를 보여 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산당국은 바닷물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수온 경보를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고수온이 계속되면서 완도군에서는 전복 폐사율이 30%에서 50%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완도군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외면 달도 인근 해상이 28.5도, 청산면 도락이 27.6도를 기록한는 등 높은 수온 분포를 보여 완도군 전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산당국은 바닷물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수온 경보를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고수온이 계속되면서 완도군에서는 전복 폐사율이 30%에서 50%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변호인 사임계 제출…“배우자가 계속 비난”
- WSJ “중국 40년 호황 끝났다…위험신호 온천지에 널려”
- 각국 대표단 회의록 입수…‘잼버리 실패’ 이유는? [친절한 뉴스K]
- 신상공개 여부 모레 결정…피해자 부검도 진행
- 스스로 경찰서 찾아왔다가 ‘들통’…작업대출 사기 일당 검거
- “1일 2커피는 옛말?”…한국인 커피 사랑 주춤한 이유? [오늘 이슈]
- “돈 벌려고”…태국서 실시간 음란 방송한 여행 유튜버 구속
- “손님, 팁은요?”…일부 택시·음식점서 팁 요청 논란 [잇슈 키워드]
- “없는 사람 취급, 지옥 같은 나날”…10살 영재, 괴롭힘에 자퇴? [잇슈 키워드]
- 류현진, 시즌 2승 달성…100km/h ‘느린 커브’ 위력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