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전시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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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내 전시실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고창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낡은 전시물을 대폭 개선하고, 고창과 관련한 동학혁명 기록물인 무장포고문과 거의록, 취의록 복본을 전시하기 위한 진열장도 설치했습니다.
고창군은 "전시 패널 교체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역사 탐방객에게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 사랑받길 희망한다"며,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볼거리를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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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이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내 전시실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홍보관은 지난 1975년에 지은 옛 신왕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낡은 전시물을 대폭 개선하고, 고창과 관련한 동학혁명 기록물인 무장포고문과 거의록, 취의록 복본을 전시하기 위한 진열장도 설치했습니다.
현재 무장포고문과 취의록, 거의록은 고창 문화의전당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10월 말 이후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고창군은 "전시 패널 교체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역사 탐방객에게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 사랑받길 희망한다"며,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볼거리를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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