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초전도체 테마주 와르르… 덕성·파워로직스·신성델타테크 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전도체 테마주의 주가가 하락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물질 'LK-99'이 대해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초전도체 테마주의 주가가 잇달아 하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과학계가 LK-99의 퍼즐을 푼 것 같다"며 "과학적 탐정 작업을 통해 이 물질이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실제 특성을 명확히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10시47분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2780원(29.99%) 하락한 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도 각각 29.88%, 30% 하락하는 등 가격 하한선까지 밀리고 있다. 이밖에 국일신동(2.55%), 서남(1.89%)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검증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LK-99 제조공정에 따라 만들어진 불순물이 포함된 시료 및 불순물이 최소화된 단결정 시료를 일부 제조했다"며 "재현 시료의 특성을 측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측정 결과는 없다"고 발표했다.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한양대 고압연구소, 성균관대 전자활성에너지소재연구실, 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 등 총 7개 연구그룹이 시료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LK-99의 원료인 황산납 수급 문제로 시료 재현이 지연됐으나 11일 한양대 고압연구소가 확보에 성공했고 타 연구실에도 제공했다.
네이처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과학계가 LK-99의 퍼즐을 푼 것 같다"며 "과학적 탐정 작업을 통해 이 물질이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실제 특성을 명확히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발언 현실로… '경단녀' 설움 벗어나야할 때[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유커' 예약 문의 쇄도에 호텔도 화색… 언제 몰려오나 봤더니 - 머니S
- "인형탈 쓰고 깜짝"… 아이유, 팬 사랑 클라쓰 - 머니S
- 롤스로이스 운전 20대男, 검찰 송치… "피해자 가족에 죄송하다" - 머니S
- 정우성 실물에 '깜짝'… 송은이 "봉황 본 것 같아" - 머니S
- [르포]차 안을 영화관으로… LG·삼성이 제안한 차량 디스플레이 - 머니S
- "여행 당일 잠수이별"… 산다라박, 연예인 前남친 누구? - 머니S
- '쿠팡 뒤로' 끈끈해지는 CJ와 이마트… 비비고 신제품, 신세계 유통사 선출시 - 머니S
- "3회 만에 죽여야했나"… '소옆경2' 손호준 조기 하차 '시끌' - 머니S
- "몸매 자신감 美쳤다"… 박나래, 비키니 '핫걸이 여기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