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최고 명장 뽑는다…도자기·공예·전통 농식품가공 3개 분야

송보현 기자 2023. 8.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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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2023년 김해시 최고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김해시최고명장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명장을 선정한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명이 선정돼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후진양성 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김해시 최고 명장회 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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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까지 접수
‘2023년 김해시 최고 명장’ 포스터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2023년 김해시 최고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최고명장 선발 분야는 도자기, 공예, 전통 농식품가공 3개 분야이며 이 중에서 2명을 선정한다. 최고 명장에 선정되면 최고 명장 인증패·증서 수여와 함께 2년간 연구장려금 총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15년 이상 같은 분야·직종에 종사하면서 7년 이상 시 거주지로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된다. 신청자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김해시최고명장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명장을 선정한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명이 선정돼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후진양성 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김해시 최고 명장회 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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