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수해 복구, 수성구·달서구 직원들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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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수해복구 작업에 지역 구청 직원들의 봉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직원 30여명은 지난 18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잔해와 농경지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이날 군위군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영주시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2천75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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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수해복구 작업에 지역 구청 직원들의 봉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직원 30여명은 지난 18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잔해와 농경지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성구 간부들의 뜻으로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날 군위군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영주시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2천75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대구 달서구 공무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도 이날 효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정리 등 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달서구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수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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