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전 최저평점' 이강인 '엔리케의 황태자' 된다, '플메'로 중원서 PSG 동료 지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NG' 이강인(22)이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53)의 황태자가 될 전망이다.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PSG 토크'는 'PSG의 미드필드 진화 : 루이스 엔리케의 핵심 역할을 할 이강인'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강인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PSG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2023~2024시즌 그 자리는 이강인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이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53)의 황태자가 될 전망이다.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PSG 토크'는 'PSG의 미드필드 진화 : 루이스 엔리케의 핵심 역할을 할 이강인'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강인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PSG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2023~2024시즌 그 자리는 이강인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도 'PSG 토크'와 같은 예상을 했다. '르 파리지앵'은 "이 재능 있는 한국 미드필더(이강인)가 엔리케 감독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PSG 경기 계획에 있어 핵심 선수로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개막전 포함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는데 아직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된 적이 없다. 지난 13일 로리앙과의 시즌 개막전에선 4-3-3 포메이션 중 우측 윙포워드로 나섰고, 지난 20일 툴루즈전에선 같은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윙어 역할에 집중했다.
툴루즈전에선 최저 평점으로 굴욕을 안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이강인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3을 부여했다. 스트라이커 곤살로 하무스,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우측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이상 4점) 등보다 낮은 점수였다. 활약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다. 이날 이강인은 공을 자주 만지지 못했다. 선발출전하고도 볼 터치 횟수가 27회에 그쳤다. 게다가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 루이스와 호흡도 맞지 않았다. 심지어 피로함을 호소해 지난 17일에는 개인 훈련을 했다.
PSG의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선수 조합과 함께 미드필드에서의 창의적인 플레이 부재는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PSG 토크'는 "워렌 자이르-에머리,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로 중원에서 강력한 기술의 조합을 제시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 조합은 창의성, 통제력 그리고 전술의 균형을 통해 PSG 경기 운영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4세' 젝키 고지용 너무 야윈 근황 충격 "아들 승재, 이제 영재 아냐"(여기가 우리집)
- 김지민, ♥김준호와 곧 결혼? “아기 때문에..” (동상이몽)
- "생명의 위협 느꼈지만…". 강수정, 몰디브 여행 중 무슨 일?
- "고은아 코 진짜 변했네!" 재수술 大성공..직접 본 시민들이 인정 ('방가네')[종합]
- 결혼식 동반 참석 '신민아♥김우빈', 기념 촬영은 다른 줄? "따로 봐도 빛나고, 같이 보니 더 아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