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위해 봉준호 감독 나선다‥이선균과 스페셜 GV

배효주 2023. 8. 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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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잠'을 위해 나선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8월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유재선 감독, 배우 이선균, 봉준호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 - 가장 유니크한 대화 with 봉준호 감독'을 개최한다.

봉준호 감독은 앞서 '잠'을 관람한 뒤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는 인상적인 감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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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봉준호 감독이 '잠'을 위해 나선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8월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유재선 감독, 배우 이선균, 봉준호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 - 가장 유니크한 대화 with 봉준호 감독’을 개최한다.

봉준호 감독은 앞서 '잠'을 관람한 뒤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는 인상적인 감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재선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님이자 롤모델이다. 좋은 평을 남겨주셔서 정말 영광”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선균 또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기에,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성사될 이들의 만남과 특별한 대화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한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9월 6일 개봉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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