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작품 6편, 조선왕릉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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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조선왕릉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삼육대에 재학 중인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왕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 접수된 62개 작품 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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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이 ‘조선왕릉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삼육대에 재학 중인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왕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 접수된 62개 작품 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삼육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열렸다.
대상인 삼육대총장상에는 '삼육대뉴스 다시 만난 세계~명종을 만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상에는 '지금 여기 세계유산 조선왕릉'와 '조선왕릉 우리 사랑했나 봐'가, 장려상인 삼육대 국제교육원장상에는 '신의 정원 태릉과 강릉', '태릉과 강릉 1', '태릉과 강릉 2'가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지난 6월19~21일 태강릉에서 문화유산 해설과 전통음악 공연을 체험한 뒤 본인이 리포터가 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소개하고, 왕릉에 모셔진 조선의 왕과 대화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등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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