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광역 서비스센터 문 열어..고객 사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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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가 서울 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이번 광역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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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목표..전국망 늘린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서울 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광역 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와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도장 장비 등 설비를 최신으로 갖췄다. 따라서 최상의 판금·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 정비하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도 할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이번 광역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도 향상할 예정이다.
현재 KG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서비스 센터는 전국 기준 직영 2곳, 정비사업소 42곳, 정비센터 11곳, 서비스프라자 258곳 등 300여 곳이다. KG모빌리티는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KG 모빌리티의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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