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 재산 188조‥5년 전보다 2배 늘어

박철현 78h@mbc.co.kr 2023. 8.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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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의 2배 이상 늘어나고, 상속 재산 상위 1%는 1인당 평균 2천333억원을 물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재정위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원대로 90조원 수준이던 2017년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상속 재산이 지난해 96조원으로 같은 기간 60조원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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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의 2배 이상 늘어나고, 상속 재산 상위 1%는 1인당 평균 2천333억원을 물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재정위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원대로 90조원 수준이던 2017년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상속 재산이 지난해 96조원으로 같은 기간 60조원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상속 재산이 상위 1%인 피상속인 158명의 총상속재산가액은 36조8천545억원, 결정 세액은 15조8천928억원으로 1인 평균 상속액은 2천333억원, 상속세는 1천6억원이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634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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