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와 요금 시비 붙자 "살인사건 일어났다" 거짓 신고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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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지하 주차장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며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5시 45분쯤 김포시 고촌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허위 112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이 인적사항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며, 조사 결과 본인이 타고 온 택시의 기사와 요금 시비가 붙어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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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지하 주차장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며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5시 45분쯤 김포시 고촌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허위 112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이 인적사항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며, 조사 결과 본인이 타고 온 택시의 기사와 요금 시비가 붙어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즉결심판에 회부했지만, 향후 거짓 신고 관련 고의성과 중대성이 큰 경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극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3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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