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5분 출전' 마인츠,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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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1-4로 크게 졌다.
마인츠는 전반 1분과 9분 우니온 베를린의 케빈 베렌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마인츠는 후반 17분과 43분 뤼도비치 아조르크가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놓친 게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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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1-4로 크게 졌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30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31분에는 상대 공격을 차단하다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마인츠는 전반 1분과 9분 우니온 베를린의 케빈 베렌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19분 앙토니 카시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25분 베렌스에게 추가 실점하며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또 경기 종료 직전 밀로시 판토비치에게 네 번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마인츠는 후반 17분과 43분 뤼도비치 아조르크가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놓친 게 뼈아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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