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25~27일 청주 원도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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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행사 개요 등은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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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청주의 옛 이름인 ‘주성(舟城)’과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합친 ‘주성야독(舟城夜讀·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으로 정했다. 1500년 청주의 역사와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도심 속 문화재 등으로 조명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리와 문인들이 모여 시문을 짓고 학습하던 장소이자 일제강점기 민족계몽 운동의 중심지였던 ‘망선루’를 주 무대로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청녕각이 위치한 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남주·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전시·공연·체험·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행사 개요 등은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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