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日→韓 두번째 결혼식…김재중 부토니에 "장가 빨리 아니면 못가"

장진리 기자 2023. 8.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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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한국에서 2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심형탁, 사야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한국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또 한 번 웨딩마치를 울리고 '한일 결혼식'을 완성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전현무,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고, '신랑수업' 식구인 이승철, 신성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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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형탁(왼쪽), 사야 부부. 출처| 송병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한국에서 2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심형탁, 사야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한국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또 한 번 웨딩마치를 울리고 '한일 결혼식'을 완성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전현무,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고, '신랑수업' 식구인 이승철, 신성이 축가를 불렀다.

또한 최수종, 김지훈, 한고은, 이상우, 박수홍-김다예 부부, 컬투 김태균, 최준영, 션 등 수많은 연예인 하객이 참석해 하나가 된 두 사람의 진정한 새 출발을 축하했다.

부토니에는 김재중이 받았다. 김재중은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며 "빨리 가거나 아님 못 간다는 설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강심장리그'에서 "네가 있어서 내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어, 네가 내 상처를 다 치유해 줬어"라고 눈물을 흘리며 "아이 셋을 낳고 싶다고 했는데, 세 아이를 키울 돈을 다 마련하고 좋은 집도 해줄게"라고 밝혔다.

▲ 부토니에를 받은 김재중. 출처| 김재중 인스타그램
▲ 심형탁(왼쪽), 사야 부부. 출처| 심형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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