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2세 임신 소식 전해…"리듬체조는 안 시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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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또 '딸이면 리듬체조를 권하겠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안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잘하려면 가는 과정이 힘들 텐데 제가 한 번 겪은 거여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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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어린이병원에 잇따른 기부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겼다"라며 2세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혼한 것으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또 '딸이면 리듬체조를 권하겠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안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잘하려면 가는 과정이 힘들 텐데 제가 한 번 겪은 거여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은퇴 이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며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에 힘쓰다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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