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박쥐 서식실태 장기 모니터링 연구 착수
김가람 2023. 8. 21. 10:32
[KBS 제주]한라산 박쥐의 서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장기 모니터링 연구가 처음 추진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27년 말까지 국립생태원과 함께 해발고도 700m 안팎에 분포하는 한라산 구린굴과 평굴에 측정 장비를 설치해 박쥐의 서식 환경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라산 박쥐의 서식 환경과 특성을 새롭게 밝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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