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경보 발효…최고체감온도 33.4도, 온열질환 주의

권영지 기자 2023. 8.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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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부산의 경우 최고체감온도가 33.4도, 일최고기온 31.2도까지 오르겠다.

여름철 체감온도는 높은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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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물놀이를 하기 위한 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8.13 ⓒ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부산의 경우 최고체감온도가 33.4도, 일최고기온 31.2도까지 오르겠다.

여름철 체감온도는 높은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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