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주의보→폭염경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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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께 부산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또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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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께 부산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에는 지난 11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또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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