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가 쓰였나?” 첼시, 또 쓰러졌다…올여름에만 벌써 5번째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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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또 부상으로 선수를 잃었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만 벌써 5명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공수의 핵심 전력인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웨슬리 포파나가 각각 반월판과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한편 첼시는 앞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아르만도 브로야와 트레보 찰로바 등 부상 선수가 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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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첼시가 또 부상으로 선수를 잃었다. 프리시즌부터 벌써 5명째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와의 프리미어리그 2 라운드 원정 경기를 했다. 이날 첼시는 1-3으로 패배하며 시즌 첫승에 실패했다. 씁쓸한 원정길이었지만 결과보다 더 아린 건 카니 추쿠에메카의 부상 아웃이었다.
나이프 아구에르드의 선제골과 추쿠에메카의 동점골로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전반전이었다. 호각세를 이루던 전반 50분경 추쿠에메카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직전에 에메르송 팔미에리에게 시도한 태클이 화근이었다.
추쿠에메카는 자신의 왼쪽 무릎을 감싸며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했다. 첼시의 의료진은 곧바로 투입됐지만 간단한 검진 결과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온 추쿠에메카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만 벌써 5명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공수의 핵심 전력인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웨슬리 포파나가 각각 반월판과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는 빨라도 내년에나 경기장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핵심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쉴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아직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포파나에 이어 바디아쉴까지 부상 병동에 이름을 올리며 결국 또 38살의 노장, 티아고 실바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야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리버풀전에는 팀의 주장 리스 제임스가 쓰러졌다. 제임스는 원래도 ‘유리몸’으로 유명했다. 때문에 첼시 팬들은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공식전 첫 경기부터 쓰러질 줄은 몰랐을 것이다. 제임스 역시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편 첼시는 앞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아르만도 브로야와 트레보 찰로바 등 부상 선수가 더 존재한다. 이미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지출을 한 첼시지만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지갑은 닫힐 틈이 없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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