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체결함에 승객 360여명 삿포로서 발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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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 항공기가 기체이상으로 지연되며 승객 360여명이 삿포로에서 발이 묶였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20일) 낮 12시에 승객 362명을 태우고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LJ232편이 기체이상으로 20시간 넘게 지연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진에어가 안내 없이 승객들을 공항에 대기시켰다는 비판이 일었다.
진에어 측은 현지사정으로 숙소를 구하는 과정이 원활치 못했고 안내와 함께 원하는 승객에 타항공사 대체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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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진에어(272450) 항공기가 기체이상으로 지연되며 승객 360여명이 삿포로에서 발이 묶였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20일) 낮 12시에 승객 362명을 태우고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LJ232편이 기체이상으로 20시간 넘게 지연됐다.
전날 오후 11시42분에 182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2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전 9시50분쯤 현지에서 출발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진에어가 안내 없이 승객들을 공항에 대기시켰다는 비판이 일었다. 진에어 측은 현지사정으로 숙소를 구하는 과정이 원활치 못했고 안내와 함께 원하는 승객에 타항공사 대체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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