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원유통 플랫폼 mixtape., 인디 뮤지션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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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글로벌 음악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가 역량있는 인디펜던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의 뮤직테크가 집약된 믹스테이프는 누구나 손쉽게 개인 창작 음악을 전 세계로 유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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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국내 최초 글로벌 음악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가 역량있는 인디펜던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의 뮤직테크가 집약된 믹스테이프는 누구나 손쉽게 개인 창작 음악을 전 세계로 유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높은 진입 장벽에 가로막혀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인디씬에서 입소문을 타며 베타서비스 5개월 만에 회원수 1천명을 넘어섰고, 현재까지 1,100곡 이상이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유통됐다.
'앨범 발매-유통-정산'에 이르는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채널톡 채팅 상담 서비스'도 믹스테이프가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다.
믹스테이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9월부터 인디 뮤지션의 발굴과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즌1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힙합/R&B 미디어 커뮤니티 '힙합엘이(HIPHOP LE)', 음악 기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Baund)', 아티스트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Musichub)’, 더콰이엇이 직접 기획하는 정기 힙합공연 '랩하우스'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YG PLUS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 인프라도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힘을 보탠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직접 창작한 음악을 믹스테이프를 통해 유통한 멤버십 가입자에게 주어진다.
믹스테이프 태스크포스(TF)는 “9월부터 시작되는 엑셀러레이팅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있고 멋진 뮤지션들이 많이 발견되고, 이들이 미래의 K-컬쳐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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