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총선 출마' 사의

박상욱 기자 2023. 8.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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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다.

21일 도 일자리재단 등에 따르면 채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도의회에 이달 3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6일 이사회에도 보고했다.

채 대표이사의 출마 예정지는 자신의 고향인 전북 군산시로 예상된다.

전북 군산 지역구는 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신영대 의원과 김의겸 의원, 전수미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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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사직…고향 전북 군산시 출마 예상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가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다.

21일 도 일자리재단 등에 따르면 채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도의회에 이달 3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6일 이사회에도 보고했다.

채 대표이사의 출마 예정지는 자신의 고향인 전북 군산시로 예상된다.

채 대표이사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해 대선 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현재까지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도의회의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총선에 출마하는 것 아닌가"라는 일부 위원들의 질문에 확답하지 않으면서 총선 출마는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다.

전북 군산 지역구는 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신영대 의원과 김의겸 의원, 전수미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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