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효과' 웰스 얼음정수기, 올해 판매량 49% 증가

교원 웰스는 올해 1~7월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UV+)'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판매 실적 상승 주요 요인으로 '이찬원 효과'를 꼽았다. 교원 웰스가 가수 이찬원을 모델로 기용한 4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늘었다. 이찬원이 참여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좋았어, 달랐어, 믿고써, 웰스써'편은 4월 5일 공개 후 100여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1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교원웰스,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UV+)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는 분당 60회 미세 진동으로 기포를 제거하는 '미세 진동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단단하고, 쉽게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든다. 얼음 크기도 용도와 취향에 따라 8~10g으로 선택 가능하며 일일 최대 500개 얼음을 생성한다.

이 제품은 3중 자외선(UV-C LED)살균과 직수관 오토 클링닝 기능을 적용해 2시간마다 자동으로 정수 코크뿐 아니라 얼음 보관용 아이스룸, 얼음 토출구 등을 관리한다. 유로에 남아 있는 물은 매일 자동으로 배수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의 인기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