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가수 권미희, 레전드 히트곡 '앵두'·'연안부두' 리메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故) 최헌의 히트곡 '앵두(1978)'와 김트리오의 히트곡 '연안부두(1979)'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故) 최헌의 히트곡 '앵두(1978)'와 김트리오의 히트곡 '연안부두(1979)'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이 두 곡 오리지널 버전은 최근 영화 '밀수' OST로 쓰여 화제가 됐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됐다.
이번 앨범을 제작한 작곡가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미희는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해 이번 신곡까지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재야의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대구예술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 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세 명의 소리꾼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2'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서 국악 가수로서 재능을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