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창설70주년 '비치코밍 활동' 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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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코밍 캠페인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난해 9월부터 포항해경이 포항시·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함께 호미곶 해안둘레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주시·월성원전과 경주 해안길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과 경주지역 해안가를 찾는 개인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되며, 활동 영상을 2분 내외로 재미있게 제작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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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해경 창설 70주년을 맞아 'GO 비치코밍! NO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21일부터 2개월간 비치코밍 활동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비치코밍 캠페인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난해 9월부터 포항해경이 포항시·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함께 호미곶 해안둘레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주시·월성원전과 경주 해안길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가족, 동우회 단체, 학교 등에서 2500여 명이 비치코밍에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과 경주지역 해안가를 찾는 개인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되며, 활동 영상을 2분 내외로 재미있게 제작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를 통해 ①안전한 바다상 ②깨끗한 바다상 ③희망의 바다상 ④즐거운 바다상 ⑤아름다운 바다상 등 총 5점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해양경찰 각종 행사 및 해양환경보전 홍보에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해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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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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