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복지 필요"…조희경 대표, '시몬스 스튜디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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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신개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강연 영상 두 편을 잇따라 공개했다.
21일 시몬스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동물권 운동을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23년째 동물자유연대를 운영하며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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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신개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강연 영상 두 편을 잇따라 공개했다.
21일 시몬스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동물권 운동을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23년째 동물자유연대를 운영하며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자리한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조 대표는 '동물 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 1편 영상을 통해 동물권에 대한 국내 제도의 현실을 다루고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면에 어떠한 울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하자"며 "동물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와 같은 이런 작은 고민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더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편은 조 대표와 함께 한국일보 고은경 동물 복지 전문기자, 동물보호운동 20년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사업부 고나현 실장과 재경부 진윤주 부장이 동석해 '내 삶의 반, 반려동물'을 주제로 동물 복지 개선 방향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조 대표는 "동물 보호는 우리가 인간이기에 당연히 안고 가야 하는 당연한 책임"이라며 "동물과 인간은 상생해야 하는 존재로서 우리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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