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언제 결혼해요? 결혼식 동반참석..9년째 변함없는 사랑[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9년째 열애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결혼식에 동반참석해 주목받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20일 “너무 사랑스러운”이라며 신랑, 신부의 이름을 언급하고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이와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신민아는 자신의 매니저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였던 두 사람을 위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민아는 “서로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서 나는 이 결혼이 반갑고 기쁘다. 드라마를 통해 만난 인연 덕에”라며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상과 더불어 신민아는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랑, 신부가 걸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비지엠까지 완벽한 갯차커플”이라고 했다. 

신민아 매니저는 신민아가 2021년 출연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조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는데, 김우빈도 동반 참석했다.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인 김우빈이 소속사 식구의 결혼을 축하하려고 함께한 것. 

김우빈의 참석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지인들을 통해 알려졌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부부와 사진을 찍을 때 포착됐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결혼식 사진을 찍으며 앞뒤로 서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우빈은 결혼식 사진 외에도 결혼한 부부와도 사진을 촬영했다. 

신민아, 김우빈이 10년 가까이 열애하고 있는 와중에 결혼식에도 동반참석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언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을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종종 동반참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영화 ‘라방'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김우빈은 강형석, 최우성 등 '라방'에 출연한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는데, 신민아도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9년째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같은 기획사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