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허벅지 통증으로 '19분만에' 교체... 소속팀은 '韓팬에 인종차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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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무대에 진출해 승승장구하던 조규성이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출전 19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지난 18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있었던 '현지 관중의 한국 팬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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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덴마크 무대에 진출해 승승장구하던 조규성이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출전 19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소속팀인 미트윌란은 한국인 팬에게 인종차별을 한 현지 관중에 1년 입장 금지 징계를 내렸다.
조규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전반 19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교체되기 전까지 전방에서 공격 기회를 살리기 위해 분전하던 조규성은 전반 19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함과 동시에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이후 중계 화면에 잡힌 조규성은 허벅지를 얼음으로 감싼 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조규성은 개막전 포함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이날 조기 교체는 더욱 안타까웠다.
한편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지난 18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있었던 '현지 관중의 한국 팬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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