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24일까지 국가위기 대응 을지연습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국가위기 대응훈련인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08.21.(사진=남해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국가위기 대응훈련인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에 따라 남해소방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국가위기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전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해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숙지와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훈련을 진행한다.

남해소방서 오성배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가적인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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