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월 22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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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발행(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최소 10편 이상 글을 작성해 브런치스토리 PC버전에서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에서 응모할 브런치북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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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의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발행(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2일까지다. 응모 주제는 자유이며 심사를 통과해 등록된 브런치 작가라면 응모할 수 있다.
최소 10편 이상 글을 작성해 브런치스토리 PC버전에서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에서 응모할 브런치북을 선택하면 된다.
심사에는 김영사, 미디어창비, 북하우스, 수오서재, 시공사, 안온북스, 알에이치코리아, 이야기장수, 한빛미디어, 흐름출판 등 출판사 10곳이 참여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출판사에서 각각 대상작을 선정하고 작가와 함께 집필·편집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책으로 만든다.
브런치스토리는 오는 12월에 대상 수상자 10명을 발표하고 상금으로 500만원씩 지급한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내년 6월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마케팅 비용도 지원받는다.
브런치스토리는 그동안 10회에 걸쳐 5억여원을 지원해 총 339권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 과정에서 5회 '90년생이 온다', 8회 '젊은 ADHD의 슬픔', 9회 '작고 기특한 불행',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베스트셀러가 나왔다.
10회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응모돼 대상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특별상 수상자까지 총 50명의 작가가 탄생하기도 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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