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새 통합 도시브랜드…선호도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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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1~27일 일주일 동안 시민의 의견 묻는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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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1~27일 일주일 동안 시민의 의견 묻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민·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포털 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SNS)·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 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시청 민원실을 비롯 10개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장소 16곳에서 이뤄진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도시 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된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문장(CI)과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았다”며 “시민과 함께 선택한 통합 도시브랜드가 부천의 새로운 얼굴과 정체성으로 자리잡아 도시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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