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오늘날 전쟁은 여론전·사이버전 혼합···총력전 수행 역량 높여야”

주재현 기자 2023. 8.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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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을지연습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총력전 수행 연습"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 태세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의 전쟁은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 테러를 동반한 비전규전은 물론 사이버전과 정규전이 모두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며 "이에 민·관·군이 함께 국가 총력전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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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을지연습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총력전 수행 연습”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 태세를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의 전쟁은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 테러를 동반한 비전규전은 물론 사이버전과 정규전이 모두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며 “이에 민·관·군이 함께 국가 총력전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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