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4분기 인구 881명 순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발표에서 지난 2/4분기에도 전북의 인구가 전입보다 전출이 초과하면서 881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1545명, 30대에서 239명, 10대 191명이 순유출되는 등 젊은층의 인구 유출이 컸다.
전주시는 지난 2021년 4/4분기 이후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김제시는 지난해 1/4분기부터 인구 순유입으로 돌아섰고 완주군은 전북에서 계속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시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 순유입 이어가
호남지방통계청 발표에서 지난 2/4분기에도 전북의 인구가 전입보다 전출이 초과하면서 881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1545명, 30대에서 239명, 10대 191명이 순유출되는 등 젊은층의 인구 유출이 컸다.
반면 50대에서는 464명, 60대는 306명, 40대는 211명, 0세~9세는 68명, 70세 이상은 45명이 순유입됐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1616명이 줄었으며 이어 익산시 444명, 군산시 389명, 정읍시 116명, 남원시 94명이 순유출되는 등 시지역 인구유출이 컸다.
이에 비해 완주군은 1511명, 순창군은 159명, 무주군 80명, 진안군 49명이 증가했으며, 시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김제시는 232명이 순유입됐다.
전주시는 지난 2021년 4/4분기 이후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김제시는 지난해 1/4분기부터 인구 순유입으로 돌아섰고 완주군은 전북에서 계속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팬 탄 전세버스 귀가 중 사고…"7명 사망·36명 부상"
- 봉천동 실종 여고생 나흘만에 발견
- 성범죄 피해자가 가해자로…군대서 여성 상관 추행한 20대 집행유예
- 명량대첩축제 다나카상 섭외? 논란 일자 "재검토"
- 지하철 흉기난동범 "나를 공격하려 해"…조현병 진단 이력
- 청약접수 서울 13만건 vs 경북 1건…지방 분양시장 '고사' 위기
- 해병대 수사 '항명'이냐 '외압'이냐…국방위서 공방 예상
- 봉천동 실종 여고생 나흘 만에 찾아 "건강 문제 없어"
- 日 후쿠시마, 美 "그레이트"…韓외교 성적표는[뉴스쏙:속]
- 은행 강도 범행에 쓰인 오토바이 발견…"도난신고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