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주의보 유지…낮 최고 31도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3. 8. 2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낮에도 더위가 이어져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째 폭염주의보…당분간 무더위 기승
최고 체감온도 33도 넘어
맑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김혜민 기자

21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낮에도 더위가 이어져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습도도 높아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이날 폭염주의보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이틀 동안 유지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다가 '처서'인 오는 23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