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주의보 유지…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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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낮에도 더위가 이어져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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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체감온도 33도 넘어
21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낮에도 더위가 이어져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습도도 높아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이날 폭염주의보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이틀 동안 유지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다가 '처서'인 오는 23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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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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